집사람을 만나게 된 사연 - 17부_by 야설

집사람을 만나게 된 사연 - 17부_by 야설

들어와 0 348

선희는 추운지 오들오들 떨었다.


하얀 속살이 내 눈에 들어왔다. 선희의 옷을 벗기면서 부들부들 떨고있는 내 손은


흡사 알콜 중독자의 손처럼 감각이 없었다.




선희는 나의 이런 행동이 어색했는지 고개를 반쯤 젖히고 두손은 가슴을 감싸


안으채로 계속해서 가쁜 숨을 내 쉬고 있었다.




나는 누워있는 선희의 몸위로 내 몸을 덮었다.


선희는 새벽비에 젖은 꽃잎처럼 마냥 부끄러운 듯 쉽게 장벽을 거두지 않았다.




그런 선희의 귓불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달콤한 말 또한 잊지를 않았다.


“선희야....사랑해......”




선희는 나의 이런말에 대답이나 하듯 내 손이 가슴에 얹혀있는 선희의 두 손을


치울때 저항하지 않고 조용히 두손을 바닥에 내려 놓았다.




선희의 귓불을 내 입술이 조금씩 핧아 나갔다.


내 입술은 선희의 귓불에서 목덜미로 내려가 마음껏 돌아다녔다.


그때마다 선희는 이불을 움켜잡으며 두 손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선희의 목덜미에 나의 입술자국이 새겨지기 시작했다.


나는 계속해서 집요하리만치 공격을 해 나갔다.


내손은 선희의 등뒤로 옮겨가 부끄러움에 떨고있는 젖가리개를 풀고 있었다.




“아~하...” 긴 탄식이 내 입에서 흘러나왔다.




뽀얀 우유빛 가슴에 얹혀있는 선분홍빛 유두......


내 눈은 그 찬란함에 장님이 되어가고 있었다.




흡사 아이가 엄마의 젖꼭지를 찾듯 내 입술은 선희의 연한 젖꼭지를 부드럽게 핧기 


시작했다.




“쪼오옥.....쪽....쪽...”




내 혀는 둥근원을 그리다가 타원형을 그렸고.....다시 한입에 베어 삼킬 듯 깊고 깊은


흡입을 시작했다. 나의 혀가 몇분간 선희의 가슴을 유영하자 선희도 조금씩 장벽을 


걷어가고 있었다.




내 입이 선희의 가슴을 유린하고 있을때 내 손은 선희의 엉덩이쪽에서 조금씩 움직임을


시작했다. 탐스럽고 고운 엉덩이를 어루만지다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선희의 허리에서


마지막 천 조각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아~....삼촌.....삼.......촌~~”


선희는 나지막히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선희의 두다리 끝에서 팬티를 벗겨내는 순간 내 두눈은 선희의 마지막 원시림에 고정을 


하고 있었다.




수풀로 우거진 원시림.....


선희가 고등학교때 한번 본적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




그때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지금처럼 예뻣으리라...




선희의 수풀은 다듬어지지 않은 미지의 정글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 모양은 삼각형을 이루고 있었고 선희의 비경을 훌륭하게 감추고 있었다.




“아~~~삼촌.....부끄러워.....”




촛불이 수명을 다했는지 그 불빛이 밝았다 어두워졌다 하기 시작했다.


난 보조등을 켰다. 보조등에 비친 선희의 나신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보는것조차


눈이 부셨다.




선희의 원시림에 내 입이 긴 숨을 토하며 마중을 나가기 시작했다.


선희는 내 더운 입김이 자신의 부끄러운곳에 다가가자 두 다리에 힘을 가득 주었다.




“선희야...나를 믿어...”


나는 선희에게 속살이며 그녀의 다리에서 힘을 풀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선희의 두 다리는 좀처럼 힘을 풀지 않았다.




나는 공격을 포기하고 선희의 입술부터 다시 공격을 시작했다.


재차 나의 공격은 시작이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희의 힘이 풀린순간 나의 가운데


손가락이 선희의 음부에 침범을 시작했다.




미끄러지듯 나의 가운데 손가락이 선희의 보지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겉에서 조금씩 맴돌다가 살며시 선희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맑은 이슬이 나의 손가락을 반갑게 대해주었다.




나의 이성은 너무나 쉽게 흥분에 취해 있었다.


나는 나를 감싸고 있던 모든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곧장 선희의 보지를 찾아 진격을 하고


싶어 하늘높게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나의 자지끝에서도 맑은 샘물이 흘러나와 이슬이 맺힌 듯 촉촉이 젖어있었다.


나는 선희에게 나지막히 읖조렸다.




“선희야 ! 조금만 참아... ”




나는 나의 자지를 선희의 대음순과 소음순에 몇 번 문지르다가 선희의 구멍속으로 살짝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 !!!!! 악 !!!!”




선희는 아픈 듯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보니 나의 자지도 너무나 빽빽한 곳에 들어갈려고 하다 아픔에 진격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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