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쩍 친구와 우연한 동거 - 단편

어릴쩍 친구와 우연한 동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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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좀 싸면서도 괜찮은방 없어요?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선미는 투덜거리며 하숙집에서 나오는 부동산 아주머니에게 말했다.



“그래도 그 돈으로 얻을 수 있는 집중 젤 나은거야! 요즘 그 돈으론 방하나도 못구한다니깐! 쯧쯧”

“그래도 난 저런 집에선 하루도 못 산다구요..."

"화장실도 그렇고 방도 어두침침하고..."

"이 돈이면 우리 지방에선 아파트전세도 얻는데...”

“허어 차암 이 아가씨 세상물정 모르네. 서울물가가 얼마나 높은데 싫으면 관둬”



선미는 난감한듯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옆에 있는 민수를 바라보았다.



“민수 너는 어떻할꺼야? 저기서 넌 살래?”

“나야 어디에 자취를 얻든지 상관없지만 너는 어떻하냐?”



민수와 선미는 지방의 같은 마을 친구이자 중고등학교 동창이다.

어떻게 하다보니 대학진학을 과는 다르지만 같은 대학으로 하게 되었고

오늘 같이 자취방을 얻으러 다니고 있다.

서로가 서울이 처음이니 서로 의지할려면 같은 하숙집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하숙집을 얻는게 나을듯해 함께 나섰는데 영 그들이 가진 돈으로는

괜찮은 하숙집 얻기가 쉽지않다.

그때 부동산 아주머니가 머리를 딱 치며 선미에게 말했다.



“그래!!! 아가씨가 정히 좋은 하숙집을 원한다면 방법이 없는건 아니네..”

“어머 그게 뭔대요?”



선미는 아주머니의 말에 다시 얼굴이 밝아지며 물었다.



“옆의 학생하고 잘 아는 사인거 같은데 둘이 돈을 합쳐서 방을 얻어. 내가 보기에 둘이 돈을 합치면

괜찮은 지하층 집은 얻을수 있을꺼 같은데”



선미와 민수는 아주머니의 말에 서로 얼굴을 마주보다가 황당하다는 듯 아주머니에게 말했다.



“우리 둘이 같이 살라고요?”

“그래  요즘 그런 학생들 많아. 잘 모르는 사람들도 그렇게 사는데 두사람은 친구사이라며 얼마나 좋아”



그렇게해서 민수와 선미는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둘이 돈을 합쳐 부동산 아주머니가 소개한 주택의 지하층을 월세로 들어갔고

거기서 함께 지내게 된것이다. 그나마 방이 두개인 것이 다행이었다.



“암튼 너어 나한테 흑심품고 이상한짓하면 알아서해 살아남기 힘들꺼다.”



선미는 둘이 동거에 들어가기전 민수에게 경고했다.



“차암..내가 할 말이다. 너나 나한테 흑심품지 마라"

"나 앞길 창창하고 앞으로 서울여자들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사람이니깐”



민수도 선미의 착각을 바로잡아주며 대응했다.

워낙이 어렸을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지라 서로 이성이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지만

둘은 서로 흑심을 품지말라고 경고하며 팔자에도 없는 동거를 시작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하루하루는 바쁘디 바쁘게 지나갔고 둘의 생활도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둘이 한 집에 산다고는 하지만 얼굴을 못 보는날이 더 많을 정도였다.

가끔씩 서로 같이 있을때는 서로 싱거운 농담이나 나누며 시간을 때웠다.



그러던 어느 5월의 화창한 날 민수는 수업이 휴강을 해 모처럼 집에서 무협지를 보며

건들거리고 있었다.



“아휴 따분하다! 이런날 애인이라도 있으면 놀이공원이라도 가면 되는데... 아흐..따분해”



처음 서울 올라올때는 서울의 깍쟁이 여대생들을 자기가 섭렵하겠노라고 큰 소리 쳤지만

실상 서울 여자들은 그리 말랑말랑하지 않았다.

몇번의 미팅을 했지만 매번 바람~~

민수는 자기 처지를 생각하니 신경질이 나는지 무협지를 휘익 던져버렸다.



“아휴 진짜 심심해 죽겠네. 선미 얘는 이럴 때 좀 빨리 와서 놀아나주지. 왜 이리 안와?”

민수는 따분함을 더 이상은 참을수 없는지 선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넌 학교 끝날시간 지났는데 뭐하고 집에도 안들어오냐? 뭐? 참 잘한다 알았어”



선미는 밤에 동아리 모임이 있어서 늦게온다는

대답에 민수는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다시 민수는 무엇을 하며 이 시간들을 보내나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눈이 선미의 방쪽으로 쏠렸다.



“선미방 구경이나 할까? 여자방은 어떤지. 큭큭큭”

여자형제가 없는 민수는 여자의 방이 지금까지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알지못했다.

그간 한번은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할일도 없고 선미가 없는틈을 타 한번 구경해보기로 했다.

다행히 선미의 방의 잠금장치가 고장이 나 있어 들어갈수 있었다.



과연 여자의 방이어서 그런지 민수의 방과 비교하면 마치 궁전과 같았다.

언제 꾸며놓았는지 방 여기저기에 예쁜 그림들과 장식들이 붙어있고

깔끔한 선미의 성격을 말해주는듯 방은 무척이나 깨끗했다.

방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민수의 눈이 화장대 밑에 있는 서랍장으로 향했다.

민수는 무엇엔가 끌리듯 그리로 다가가 서랍을 살며시 열어보았다.

그건 속옷들이 들어있는 서랍이었다.

민수는 침을 꼴깍 삼키며 그 안에 개어져있는 팬티와 브래이지어를 꺼내들었다.



'선미가 이렇게 가슴이 컸나? 이거 C컵이잖아? 짜식이 굉장히 성숙했네'

'그리고 팬티는 왜이리도 작은거야? 엉덩이를 다 가릴수 있는거야?'



민수는 난생 처음 가까이서 보는 여자팬티와 브래이지어를 보며 신기해 했다.

이것들을 보고 있자니 웬지 바지안에서 잠자고 있던 ㅈㅈ가 서는 것 같았다.

민수는 자기도 모르게 선미의 속옷을 콧가에 대고 깊이 숨을 들이쉬어 보았다.

속옷에서는 장미향 세제냄새가 나고 있었다.

그간 여자로 보이지않았던 선미인데 이렇게 속옷을 만지고 있으니

새삼 그녀가 여자라는 것이 느껴졌다.

민수는 한동안 그 방에서 속옷들을 만지고 있다가 한참뒤 멍한 기분으로 방을 나왔다.

서랍 깊숙이 있던 선미의 팬티와 브래이지어를 하나씩 들고는...



“야아아~~ 민수~ 김민수 문열어라!!!!”

얼마나 잤을까  선미의 방에서 가지고온 속옷을 안고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하다가

민수는 잠이 들었나보다.

민수는 밖에서 들리는 선미의 고함소리와 문 두들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민수는 얼른 속옷을 자기 옷장에 던져두고는 출입문쪽으로 갔다.

문밖에는 선미가 몹시도 흐트러진 모습으로 문을 두들기고 있었다.



“얌마 너 어서 이렇게 술을 먹은거야?”

선미는 몹시도 술에 취한듯 몸을 비틀거렸다.

그러면서도 기분은 좋은지 “헤헤헤..” 거리고 있었다.

“우리이~ 동거남이 외롭게 집에…꺽…있었네…..심심했지?….꺽~~”



선미는 쓰러지듯이 집안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민수는 선미가 쓰러질까봐 옆구리안으로 팔을 집어넣어 부축했다.

술을 먹어서인지 몸이 무거웠다.

“나아….오늘 ….동아리에서 술 먹었어어….꺽….먹다보니 엄마도 생각나고 해서…꺽…,

더 먹었고오…..그래도 니가 내 옆에….꺽…있어서 다행이다….이렇게 잡아도 주고…”

선미는 어렵게 어렵게 말을 이으며 주절거렸다.

몸이 자꾸 옆으로 쏠리다보니 민수의 손이 선미의 젖가슴을 스치고있었다.

민수는 다시 선미의 몸을 세웠다.



“알았다….어여 들어가 자라.”

“그래 잘꺼다…잘꺼야…”



선미는 부축하는 내 손을 뿌리치더니 자기 혼자 방으로 걸어가겠노라며 혼자 걸어가다

다섯걸음을 못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찌었다.

민수는 다시 선미를 일으켜 세우려는데 선미가 민수의 목을 두팔로

감싸안으며 민수 몸에 얼굴을 기댔다.

선미의 몸에서 풍기는 술냄새사이로 선미의 머리향기가 민수의 코로 들어왔다.



“민수야아….고마워어…고마워어…”



민수는 그저 선미의 등을 툭툭 쳐주며 다독여주었다.

아마도 동아리에서 뭔일이 있었나보다.

민수가 선미를 방으로 데려다주려 목을 두른 팔을 푸르려는데 선미는 나지막이 민수에게 속삭였다.

“30초만 이러고 있자. 니 몸 온도가 맘에 든다…꺽”



민수는 선미의 말에 다시 등을 다독이며 안아주었다.

민수에게도 선미 몸의 체온이 느껴졌다.

민수는 자꾸 가슴이 떨려옴을 느꼈다. 왜 이럴까?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민수는 선미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선미를 요에 눕혔다.

몸에 걸친 회색 바바리를 벗겨주었지만 차마 치마와 티까지 벗겨줄수는 없어 그냥 눕혔다.



“선미야…옷은 니가 갈아입든가…그냥 자든가 해라….내가 꿀물좀 타올 테니…자냐?”

선미는 듣고 있는지 아닌지 몸을 뒤척거리며 있었다.

민수는 부엌으로 가 꿀물을 만들며 자기의 몸에서 아직도 베어나오는 선미의 향기를 다시 한번 음미했다.

아까 선미의 방에서 속옷을 볼때도 그랬지만 아까 선미와 안고 있을 때 너무도 가슴이 흥분되고 열이 났다.



‘난 선미를 여자라고 느끼는걸까? 친구가 아닌 여자로? 에이이….설마…”

어느새 바지안의 ㅈㅈ까지 고개를 들고 있었다.

민수는 버릇없는 ㅈㅈ를 쥐어박으며 혼자말을 했다.

“얌마…정신차려…선미는 그저 고향친구일 뿐야….여자가 아니구…”

바지안의 ㅈㅈ는 도저히 못믿겠다는듯 더욱 고개를 세웠다.

민수는 무시하고 꿀물을 들고 다시 선미의 방으로 갔다.

방으로 들어가 민수는 누워있는 선미를 보고는 자칫하면 꿀물이 든 잔을 놓칠뻔했다.

선미가 괴로운지 몸을 뒤척이느라 그녀가 입고있던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있고 적나라하게

불빛아래 선미의 다리가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스티킹을 신어서인지 선미의 다리는 더욱 미끈하게 느껴졌다.

민수는 꿀물잔을 놓고 선미의 옆에 앉아 그녀의 스커트를 밑으로 내려주려하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손은 자꾸 스커트를 위로 더 올리고 있었다.

머리가 통제하지못하는 손이 되어버렸다.

스커트를 조금 더 올리니 밴드스타킹 위로 우유빛의 팬티가 보였다.

민수의 입에서는 꽤나 가쁜 숨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민수의 손은 선미의 다리를 만지며 올라갔다.

종아리에서 무릅으로 그리고 그위로…손으로 밴드스타킹의 까칠하면서도 부드런 느낌을 느끼며

손은 이제 선미의 팬티를 쓰다듬고 있다.

레이스의 거칠한 섬유안으로 선미의 체온이 느껴져온다.

민수는 팬티의 레이스를 쓰다듬으며 그 안에 있을 그녀의 은밀한 몸을 느끼고 있었다.

민수의 머리는 더 이상 민수의 몸을 제어할 능력을 잊어버렸다.

민수는 더욱 숨을 가쁘게 쉬며 아예 선미의 스커트 단추를 프르고는 벗겨버렸다.

선미는 갑자기 썰렁해진 하반신이 추운지 다리를 모아 꼬으며 몸을 뒤틀었다.



“으으으음…..아아……추워어…”

민수는 오히려 더운지 웃옷을 벗고는 다시 선미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몸을 훓어보았다.

앞에 누워있는 여자는 자신의 고향친구 선미가 아니었다.

그저 젊은 여자일 뿐이었다.

민수는 몸을 선미에게로 눕혔다.

그리고 선미의 이마와 뺨에 가볍게 입맛춤을 해주었다.

그리고 입술을 그녀의 귀와 목으로 부드럽게 이동시켰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목으로 다가갔을 때 선미의 몸은 조금 움찔하는듯 했다.

민수는 계속 그녀의 목을 입술과 혀로 쓰다듬어나가며 손을 그녀의 티안으로 집어넣었다.

선미의 부드러운 살들이 손에 느껴졌다.

민수는 선미의 브래이지어를 푸르고는 그녀의 C컵이 넘을듯한 젖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동안 옷에 가려 그 진가를 알지 못하던 젖가슴을 손으로 만지니 예상밖에 크고 탄력이 느껴졌다.

민수는 크게 손으로 원을 그리며 선미의 젖가슴을 만져주었다.



“으으음….으음…아아…..아~~~~”

선미의 입에서 짧은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선미의 신음을 들으니 민수는 더욱 몸에서 열이 나는듯 햇다.

“으음….어어….경…민수야……너…뭐하는거야?”

선미는 마침내 잠이 깼나보다.

술 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자기의 위에서 자신의 몸을 쓰다듬으며

만지고있는게 민수라는걸 알아챘다.

민수는 주저없이 선미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았다.

선미는 머리를 흔들며 민수의 입을 피했다.

하지만 민수는 집요하게 선미의 입술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고는 입술을 붙이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쪼오오옵….쪼옵….쪼오오옵”

선미는 사태를 파악하기 힘든양 몸과 머리를 마구 흔들었다.

하지만 민수는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혀를 넣고 그녀의 혀와 입술을 빨아댔다.

점점 선미의 몸부름이 약해지며 그녀의 혀는 민수의 혀에 달라붙기 시작했다.



“쪼오옵..쪼오오~~오오~~ 쭈웁쭈웁…”

이제 선미의 혀가 민수의 혀를 찾고 있다.

민수가 혀를 자기입으로 밀어넣자 선미가 오히려 자기의 입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혀를 감는다.

민수는 더욱 강하게 그녀의 혀를 감쌌다.

그렇게 민수의 혀와 선미의 혀가 오고 가던중 선미가 민수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떼고 숨을 헐떡이며 민수에게 물었다.



“너….나….사랑하니?”

“아직은…모르겠어….솔직히….”

민수는 선미의 돌연한 물음에 솔직힌 대답했다.

“그저…오늘부터 니가….여자로 느껴졌어,,,,”

“너….호기심 때문에 이러는건 아니지? 그것만 아니면 돼. 날 사랑하든 아니든…”

“호기심은 아냐…절대로….그저 오늘 너를 안고싶어서….”

선미는 나의 마지막 대답에 고개를 끄떡이고는 다시 누웠다.

그리고 나의 몸을 당겨 끌어 다시 나의 입에 자기의 입을 맞추었다.

다시 민수와 선미의 격렬한 키스가 계속되었다.

민수는 다시 선미의 가슴을 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까는 부드럽게만 했는데 이제는 가슴에 자극을 주며 만지기 시작했다.

민수는 선미의 가슴과 젖꼭지를 손과 손가락으로 매만지며 그녀의 몸을 자극했다.

선미는 몸을 꼬며 두손을 위로 들었다. 벗겨달라는 뜻인듯 했다.

민수는 선미의 티를 잡아 위로 벗겼다.

선미의 하이얀 상반신마저 불빛아래 나타났다.



“빨아줘어….거칠게…..”

선미는 민수의 입에서 자기의 입을 떼며 말했다.

민수는 몸을 내려 선미의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선미는 가느다란 신음을 내며 더욱 몸을 뒤틀었다.

“아아하아….아아….아아….더어….아아….더어……아파아….아앙”

민수는 젖꼭지와 젖가슴을 번갈아 입과 혀로 쓰다듬고 물었다.

선미는 자신의 긴머리를 부여잡고 자기의 몸에 전해오는 애무를 느끼고 있었다.

“아아…아하아하…아아…더워어….아하…아아…아아”

선미는 손을 뻗어 민수 바지의 단추를 풀렀다.

민수는 선미의 손을 도와 자신이 바지를 아래로 떨어뜨렸고

선미는 팬티위로 뻗쳐져있는 민수의 ㅈㅈ를 살며시 부여잡았다.

그리고 슬며시 쓰다듬어 주었다.

민수는 자기의 ㅈㅈ에 느껴지는 선미의 손길이 너무도 흥분스러운듯

더욱 거칠게 선미의 젖가슴을 애무해갔다.



“어헉어헉…..아아…..아아아…..아항…아항…..아~~”

“쯥쯥….쯔으으읍….후루루루…..쯔으으읍….”

민수의 ㅈㅈ는 선미의 손안에서 더욱 부풀어올라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듯 고개를 쳐들었다.

민수는 선미의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털들을 보듬으며 ㅂㅈ둔덕을 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ㅂㅈ안에서는 물기가 흘러 민수의 손가락을 촉촉하게 했다.

선미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민수의 ㅈㅈ를 놔 주었다.

민수는 좀더 그녀의 ㅂㅈ를 자극시켰고 점점 구멍에서는 열기가 나오는 것 같았다.

“아항~~아항아아~ 민수 ,,,야아…아항,,,아하아항,,,나,,,,너무,,,미치겠어어...아앙”

선미는 참기 힘든지 몸을 최대한으로 비틀며 민수의 몸을 붙들며 외쳤다.

선미의 몸은 이제 너무도 뜨거웠다.

민수는 자기 ㅈㅈ 앞대가리를 잡고 선미의 ㅂㅈ구멍으로 들여보냈다.

선미의 ㅂㅈ구멍은 움찔하며 힘을주더니 점점 힘을 풀어 ㅈㅈ가 들어갈수 있도록 해주었다.



“어허헉…어어…아아….아아…아앙”

선미의 ㅂㅈ는 움찔움찔대며 민수의 ㅈㅈ를 받아들였다.

민수는 점점 속도를 내어 ㅈㅈ를 ㅂㅈ안으로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다.

선미는 조금 아픈듯 눈가를 찌프리며 민수의 ㅈㅈ를 받아들였다.

민수의 펌프질은 점점 빨라지고 선미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도 강해졌다.

“아아하하앙…아학~~아학~.아아앙~..하앙~.아앙~~~”

민수는 몸을 곧추세워 그녀의 몸에 더욱 자극적으로 ㅈㅈ를 움직였고 선미는 그 아래에서 움직여갔다.

방안의 전구는 젊은 두 남녀의 우유빛 나신을 지치지도 않고 비추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민수와 선미는 거의 동시에 눈을 떴다.

그리고 자신들의 몸을 보고 옆에 누워있는 상대방을 보고 쑥스러워했다.

민수는 부드럽게 선미를 안아주었다.

아직도 간밤의 뜨거움이 그녀의 몸에 남아있는듯 했다.



“너….지금은 나 사랑해?”

선미는 어제와 같은 질문을 했다.

누운채 서로 마주보고 묻는 선미의 눈빛은 그전과 다르게 귀엽게 보였다.

민수는 선미의 젖가슴을 다시 손으로 쥐며 말했다.

“아직…모르겠다….솔직히”

“그럼 어저께 보다는 사랑해?”

다시 선미는 물었다. 어느새 선미의 손에는 내 ㅈㅈ가 잡혀져있었다.

“응….5%정도…”

선미는 그의 대답이 괘씸한지 손에 힘을주어 ㅈㅈ를 압박했다.

그리고 민수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민수는 그러는 선미를 쓰다듬으며 혼자말을 했다.

“이제 정말~~~ 우리의 동거가 시작되나보구나~ 방하나는 세줄까?”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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