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을 할거면.. - 2부

스토킹을 할거면..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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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먹는다. 























여자를 따먹는다. 























정확히는 여자의 보지를 따먹는다 or 여자의 똥구멍을 따먹는다의 약자.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성인들이라면 대개 누구나 아는 표현들이다. 























분명 자지를 집어넣기 전에 보지속살을 열어젖히고 똥구멍을 벌려놔야 하는 작업이 동반되기에 과일껍질에 비유하여 그런 표현이 나왔을 것이다. 























물론 그도 어여쁜 여인의 새빨간 보지와 시커먼 똥구멍을 싫어하는건 아닐테지만, 매우 좋아라 하지만, 그러기에 그 두 구멍을 따먹는다는 표현법과 상상을 좋아하지만, 그보다 앞서 더 좋아하는 표현은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여자의 발바닥을 따먹는다는 표현이다. 























여자의 발바닥에서 나는 것이라면 뭐든 따먹고 싶다고 표현을 하고싶기가 그지없는 그였다. 























발바닥에 배인 땀냄새 그 자체. 한마디로 발냄새. 발가락 사이사이에 배인 냄새. 발 뒤꿈치에 눌러붙은 냄새. 























온갖 냄새를 따먹고 싶다고 상상을 한다. 냄새뿐이랴. 발바닥에 낀 때도, 발톱 사이에 낀 때도 긁어내서 혀로 핥아먹고 싶다는 상상도, 그 행위 역시도 따먹는다는 행위에 포함시키고 싶어한다. 























겨드랑이를 따먹는다는 표현 역시 좋아한다. 땀이 흠뻑 고인, 축축하고 농밀하면서도 유혹적인 암내를 뿜을 암코양이가 있다면, 그런 암컷의 것이라면 아무리 냄새나는 겨드랑이여도 따먹을 것이다. 발냄새가 아무리 심하다 하여도 개의치 않고 핥아댈 것이기에, 위치만 바뀐것이지 차이가 없는것이다. 그로서는. 























그가 가장 좋아하고 흥분되며, 좆물이 당장에라도 터질듯이 자극받는 페로몬적인 향은 역시 발냄새. 























그건 부정할수가 없다. 여자의 발냄새는 그에겐 확고부동의 영원한 수위에 놓일것이다. 























2위부터는 엎치락 뒷치락이다. 어느걸 우위로 두어야 할지 모르는 그였다. 그래서 늘상 보류해놓곤 한다. 























하지만 어차피 어느 부위든 그 여성이 풍기게 되는 가장 농염한 체취들이다. 























그런걸 연인도 아니고 생판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어느 여자가 맨정신으로 맡게 해줄수가 있을까. 























아마 절대 못 맡게 할것이다. 가족들에게조차 그런 행동을 할 여자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이라면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맡고 싶다> 























는 욕망의 꿈틀거림이 있다면.. 갈등은 필연적으로 생성될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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