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가 더 맛있어-하(펌)

미시가 더 맛있어-하(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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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는 거의 2년 동안 관계를 맺었습니다. 2년 후에 더 큰 방을 구해 이사하기 전까지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연락이 끊기게 되더군요. 뭐 어딜 가던지 좋은 남자 만나서 잘하고 있겠지요.

 

그 후에 부부가 이사를 왔습니다. 남자는 30대 초반이고 아줌마는 저보다 2살이 많더군요.

시집을 20살에 가서 바로 애를 낳아서 얘기도 둘이나 있었고요.

그런데 이 아줌마는 겉으로는 전혀 아줌마같이 안 보였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어려 보였죠.

평균보다 작은 키에 역시 작은 가슴, 마른 체격. 긴 머리. 완전히 대학 신입생 애처럼 보였습니다. 전에 살던 아줌마랑은 완전히 반대라고 할까요?

그때까지는 설마 그 아줌마랑 섹스를 할 거란 생각은 안 했었죠. 전혀......

 

문제는 아저씨의 바람기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아저씨의 직업이 노동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만 다방 아가씨랑 눈이 맞아 버린 거죠.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말이에요.

매일 부부싸움이었습니다. 다방 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아줌마가 받아서 알아채게 된 거죠.

던지고 부수고, 매일 아저씨는 술을 마시고 들어오고 또 외박하는 경우도 많고....

 

그날도 낮에 엄청나게 때려 부수더니 나가더군요. 애들은 아줌마 친정에 맡겨 놓은 거 같고요.

대문을 꽝 닫고 나가는 소리가 나서 그 방으로 가 보았습니다.

 

"괜찮으세요? 아줌마?"

"응. 미안해요. 학생. 매일 시끄럽게 해서......"

 

얼굴을 보니 얻어 맞은 거 같더군요. 눈이 시퍼렇게.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 다가가 앉았죠.

 

"어디 좀 봐요. 어휴... 사람을 이렇게.... 괜찮아요?"

"괜찮아요. 늘 있는 일인데요. 뭐."

 

그러며 눈물을 흘리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살며시 어깨에 손을 올렸죠.

그때까지는 이 여자랑 어떻게 해 볼 거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아줌마."

"내가 아줌마 같이 보이나요? 내가 매력이 없나요?"

 

그 말을 듣고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나오는 대로 이야기했죠.

 

"아니요, 아줌마 같지 않아요. 겉만 보면 처녀 같은데요? 아저씨도 금방 깨달을 거예요."

 

그랬더니 내 가슴에 안겨서 우는 겁니다. 펑펑.

 

"지금 그년 만나러 갔을 거예요. 너무 속상해요. 이게 무슨 꼴이람. 흑.흑."

 

모르겠습니다. 그때 왜 내가 키스를 했는지. 아줌마를 살짝 껴안고 키스를 했습니다.

아무런 저항이 없더군요. 처음엔 입을 벌리지 않고 받기만 했는데 계속 입술을 빨았더니 조금씩 받아들이더군요.

그 상황이 되다 보니 처음의 위로해 줄 생각은 싹 사라지고 욕정만 거세게 일어나더군요.

키스하면서 천천히 가슴을 만졌죠.

작았습니다. 하지만 탄력이 있었어요.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젖꼭지를 만져보니(개인적으로 가슴, 특히 젖꼭지 애무를 좋아합니다.) 이미 발딱 서 있더군요.

옷을 벗기지는 않고 브라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애무하면서 계속 키스했어요. 첨과는 다르게 혀를 집어넣어 서로 엉키면서 깊게......

 

그러면서 아줌마의 손을 잡아 내 자지로 인도했죠. 운동복을 입고 있어서 바로 표가 났을 거예요.

처음에는 살짝 대기만 하더니 조금 지나서는 주물 주물럭거리더군요. 그리고 나선 아예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만져줬어요.

 

"아. 크네? 그리고 너무 딱딱해."

"크긴요. 그냥 보통이에요. 그리고 누나가 너무 예뻐서 딱딱해 진 거고요."

 

그러면서 누나 바지를 벗겼어요. 하얀색 팬티가 너무 이쁘더군요.

얼마 되지 않아 서로 알몸이 되었습니다.

군살 하나 없더군요. 너무 말랐다고 표현해야 하나? 암튼 가슴이 너무 작았습니다.

하지만 커서 모양이 이상한 거보다 작아도 앙증맞게 이쁜 게 더 좋더군요.

가슴을 살짝 빨아 보았더니 작게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아... 나 기분 이상해. 그 사람은 애무 같은 거 없이 그냥 삽입하고 금방 끝나."

"언제 제가 애무했나요? 그냥 가슴 빤거 뿐인데요. 뭐. 다리 벌려 보세요..."

 

그러면서 팬티 안으로 살짝 손을 넣었습니다. 촉촉하게 젖어 있더군요.

 

"아줌마. 애무 받아본 적 없다고 했죠? 기다려봐요. 오늘 절대 못 잊게 해 드릴게요."

 

그러면서 아래로 내려가 팬티를 내리고 입을 보지에 가져다 대었어요.

 

"아. 안돼. 더러워. 하지마...."

"더럽긴요. 이쁘기만 한데...."

 

도망치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을 꼭 잡고 혀를 가져다가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혔더니 금방 반응이 오더군요.

 

"아, 어떻게 해. 나 몰라.. 앙...... 이상해. 으흠....."

 

얼마 되지 않아 흥건히 젖더군요. 이상하게도 저는 잘 젖는 여자만 만나게 되더군요.

갑자기 혀를 깊게 집어넣어 소리가 나게 핥아줬더니 거의 울음소리로 바뀌었습니다.

 

"아, 나.. 앙......... 흐흑.... 하지 마. 아악, 아아악......" 

 

입만으로 벌써 절정에 오르더군요. 정말 민감한 여자였어요.

대충 옆에 벗어 놓은 팬티로 얼굴을 닦은 다음 위로 올라갔어요.

그때의 그 표정. 아직 생생해요. 눈이 풀려서 멍.. 한.

 

살짝 키스하면서 젖꼭지를 비벼댔죠.

 

"나도 해 줄래요?"

"나. 잘 못 해. 별로 안 해봤어. 하지만. 알았어. 해 볼게."

 

그러면서 입에 넣고 열심히 빨더군요. 별로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기교는 별로였어요.

그래도 귀엽더군요. 열심히 내걸 빠는 걸 보니.

 

물건이 더욱 단단해졌죠.

 

"됐어요. 누워봐요. 빠는 것은 나중에."

 

누워서 눈을 감더군요. 보지에 자지를 살짝 가져다가 대고 살짝살짝 문질렀어요.

 

"아.. 이상해. 아앙. 흑..... 이런 기분.. 아...." 

 

의외로 보지가 작더군요. 애를 둘이나 낳아서 엄청 헐거운 줄 알았었거든요. 귀두만 넣고 살살 움직이니 벌써 꽉 조여 오더군요.

 

"으윽. 누나. 대단한데? 보지가 벌써 조여. 흑..."

 

호칭이 바뀌었죠. 아줌마에서 누나로. 그게 편할 거 같아서요.

 

"아앙. 몰라.. 너무 커. 흑... 좋아.. 빼지마."

"안커. 보통이라니까?"

 

뿌리까지 넣었죠.

 

"헉... 아윽.. 움직이지 마. 아.. 앙.... 넘 좋아.... 흑...."

"좋아? 내가 더 좋게 해 줄게."

 

뿌리까지 넣은 상태에서 살살 돌려가며 가슴을 애무했어요.

정말 민감한 여자예요.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야.. 나 이상해. 엉.... 뭔가가 꽉 찬 기분이야. 이런 기분... 아악..... "

"누나 보지가 넘 조여. 이런 보지를 두고 왜 바람을 피지? 흐흑.. 누나 넘 조이지 마. 쌀거 같단 말이야."

"몰라. 내가 하는 거 아니야. 으응.... 아직 싸면 안 돼. 흑.."

 

정말로 대단한 보지였어요. 가슴만 아니면 정말 최고였죠.

그 상태로 가만히 가슴 만지며 시간을 끌었어요. 벌써 싸면 그렇잖아요.

좀 진정이 된 다음 다시 펌프질을 시작했죠.

 

"철썩, 철썩, 철썩. 어때? 기분. 아흑.. 정말 끝내준다. 이런 보지... 첨이야. 으흑.."

"아앙. 아앙. 흑. 흑. 몰라. 나, 아악. 하아...... 나. 나. 나. 아아악..."

 

두 번째였습니다. 입으로 한 번 느낀 다음 자지로 한 번. 이렇게 쉽게 느낄지는 몰랐었는데.

 

아무튼 보지가 꽉 조여 오더니 축 늘어지더군요. 전 아직 안 끝났는데 말이죠.

 

"나도 해야 할 거 아니야? 엎드려봐."

 

힘이 없어서 축 늘어진 몸을 제가 돌려놓았습니다. 뒤에서 바로 보지에 겨냥해서 박았죠.

 

"아, 자기야 그만. 그만. 나 이렇게 오래 해 보기 첨이야. 아악.. 응? 나중에? 헉.."

"나중에는. 나도 가야지. 그리고 오래는 무슨.. 한 번 더 느껴 보라구. 훅..."

"철썩철썩. 하악. 하악. 넘 좋아.. 누나 보지에다 싸도 돼?"

"응. 싸. 싸아.. 빨리. 아악...... 엉... 나 몰라. 어떻게. 아앙. 으흑."

 

보지가 계속 조여오니 더 견딜 수가 없었어요. 그만 쌀 때가 온 거죠.

하지만 조금 더 참기로 했습니다. 이왕 하는 김에 완전히 보내버리고 싶었거든요.

깊숙이 박아 넣고 뒤에서 가슴을 꽉 쥐었죠.

 

"아악. 아파.. 살살..." 

"응. 알았어. 보지가 너무 조여서 쌀 거 같아서. 미안. 헉.헉. 잠시만."

 

그러면서 속에서 자지에 힘을 주어 꺼떡거리니 또 사정없이 조여왔습니다.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안 되겠어. 누나 나 싼다. 알았지? 같이 가자? 으응? 으.. 으... 으윽. 싼다. 싸.. 아악....."

"아..아.. 응.. 몰라. 나도.. 나도.. 아아앙........."

 

깊숙이 사정하면서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앞으로 엎어지며 가슴을 감싸 안았습니다.

 

"누나 가슴 너무 이쁘다. 휴... 어때? 좋았어?"

"몰라. 나, 이렇게 느껴보기 첨이야. 헉. 헉.. 가슴 작지? 미안해..."

"미안하긴. 귀엽기만 한데... 빨리 일어나서 나가야겠다. 아저씨 오기 전에 누나도 빨리 샤워해."

"응. 알았어. 고마워. 하지만 오늘 안 들어올 거야. 그년 만나러 나갔으니까."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나 갈게. 미안, 누나 이렇게 돼서. 이러려고 온 거 아닌데."

"아니야. 괜찮아. 지만 바람피우란 법 있나? 고마워... 오늘 넘 좋았어. 휴..... 아직도 아래가 후끈거려."

"응. 누나 나중에 봐. 빨리 씻고 정리하라고. 그럼 갈게.."

 

지금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남녀 관계란 게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함께 섹스하지 않았을 때 하고, 섹스를 하고 났을 때가 천차만별로 다르다는 이야기이죠.

만약 옆집 아줌마와 섹스하지 않았다면 그냥 가볍게 인사만 하고 지나쳤을 텐데

그 이후로는 인사하고 지나치면서 엉덩이를 만진다든지 가슴을 만진다든지 하는 일이 자연스레 일어났거든요.

그녀도 물론 좋아했고요. 

제가 스릴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사람이 있는 와중에도 몰래몰래 스킨쉽을 즐겼었죠.

그녀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하지 마...` 라는 눈치를 보냈지만 전 상관하지 않았죠. 그게 더 기분이 좋았으니까요.

 

특히, 낮에 섹스할 기회가 많았던 것은 애들이 집에 없었기 때문이죠. 부부싸움 때문에 애들을 아예 친정에 맡겨 버렸었거든요.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에는 집에 일찍 가서 부둥켜안고 격렬하게 섹스하기가 일쑤였죠.

하지만 오래는 못했어요. 사람 일이라는 게 또 몰라서 낮에 하다가 누가 와서 걸릴 일이 생기면 안 되니까요.

들어가서 옷도 안 벗기고 뒤에서 세워놓고 하는 일이 잦았었죠.

 

그날도 마찬가지였죠. 수업을 일찍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마침 아무도 없더군요.

바로 아줌마 방으로 찾아갔죠. 들어가자마자 꽉 껴안고 키스부터 했죠.

 

"자기 보고 싶었어. 으음.."

"아이, 왜 이래, 대낮에? 누가 오면 어쩌려고?"

"이런, 우리가 언제 밤에 했나? 대낮에만 했지. 가만 있어 봐.."

 

키스하면서 가슴을 가볍게 터치했어요. 정말 보면 볼수록 귀여운 가슴이었지요.

젖꼭지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손가락 사이에 끼고 장난치면서 입으로 반대쪽 젖꼭지를 빨아주면 진저리를 치곤 했죠.

때때로 살짝살짝 깨물어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어요.

 

"아잉, 자기야. 살살. 나 민감한 거 알잖아? 으응.. 이상해.... 몸이..." 

"쪼옥. 쪽... 좋아? 자기 젖꼭지는 언제 봐도 예쁘단 말이야. 후웁..." 

"아앙. 자기.. 좋아.. 좀더 세게 빨아줘." 

 

입술로 젖꼭지를 애무하며 왼손으론 오른쪽 가슴을 만지며 오른손은 그녀의 치마 속으로 집어넣었죠.

 

"와... 자기 벌써 이렇게 젖었어? 넘 민감해서 탈이라니까."

"몰라,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 나 예민한 거 알잖아? 근데 자기야..."

"응? 왜??"

"있잖아.. 나.. 그거.. 해 주면 안 될까?"

"그게 뭔데?"

"그거 있잖아.. 자기 입으로...."

"아.. 그래? 그럼 우리 69 어때?"

"69가 뭔데?"

"서로 빨아주는 거야. 자 보자. 그럼..."

 

자세를 바꿔서 아줌마가 눕고 전 얼굴을 그녀의 보지에 향하고 자지를 그녀의 입에 가져다가 대며 엎드렸습니다.

먼저 팬티를 벗긴 다음 그녀의 양 다리를 옆구리에 끼고 손으로 보지를 살짝 벌렸어요.

 

"자기도 빨아줘. 내가 자기 거 빠는 동안."

"우웅. 훕.. 쪽. 쪽.."

 

벌써 물이 촉촉이 흐르더라고요. 손가락으로 살짝 벌린 상태에서 입술을 가져다가 대고 살짝 핥아줬죠.

 

"후르릅. 쩝. 쪼옥. 쩝.쩝." "우응. 웁. 우웁."

 

너무 민감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빠는 게 시원찮더라고요. 그러나 신경 쓰지 않았죠. 혀를 길게 해서 최대한 깊이 집어넣었어요. 그리고 강하게 빨면서 뺐죠.

 

"우웁. 으... 응.. 훕. 훕..."

 

제 자지를 입에 물고 있어서 신음소리는 크게 나오지 않았지만, 그 소리도 엄청나게 자극이 되더군요.

물이 계속 넘쳐흘러서 빨기가 곤란할 정도였어요.

이번엔 최대한 벌리고 클리토리스에 혀끝을 가져다가 대었죠.

 

"아앙. 아.. 미치겠어.. 자기. 으응. 항...." 

"뭐야, 빼면 어떻게 해? 빨리 빨아..." 

 

그러면서 다시 제 자지를 입에다가 밀어 넣고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혔죠. 혀로 빨고 밀고 비비고 하면서요.

너무 몸을 배배 꼬아서 힘들었어요. 양 옆구리로 다리를 고정하고 계속 핥아댔죠.

 

"아악.. 자기.. 몰라. 나.. 나.. 으흑... 엉....."

 

이번에도 역시 본격적인 섹스 전에 입으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 덕에 제 자지는 허공에서 꺼떡거리는 신세가 되었죠......

도저히 계속 빨개 하는 건 무리였어요. 

그녀의 절정과 함께 보지에서는 계속 움찔거리며 물이 넘쳐댔죠.

 

"흠.. 너무 많이 나온다.. 쩝."

"으음.. 몰라.. 부끄러워.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

"그렇게 빨리 가면 어떡해? 다리 벌려봐."

 

그 말과 함께 바로 그녀의 몸 위로 엎드리며 구멍을 찾았습니다.

 

"아.. 언제 넣어도 자기 보지는 끝내줘. 정말. 꽉 조이는데?"

"아항. 몰라. 자기.. 응... 나. 지금. 넘 민감해. 살살. 응? 흑.."

 

그녀를 꼭 안으며 최대한 깊이 밀어 넣었어요.

 

"으음.. 이 느낌.. 이 느낌 때문에 미친다니까?"

"아앙... 좋아.... 음.. 꽉 찬 느낌이야... 흑.. 흑..."

 

그때였어요. 산통을 깨도 유분수지. 누가 온 거에요. 대문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전 잽싸게 일어나 바지를 들고 그녀의 팬티를 주머니에 쑤셔 넣으며 벽장으로 들어갔죠.

아줌마야 티셔츠에 치마였으니 그냥 간단히 옷을 입을 수 있었으니까요.

잠시 후에 누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새댁, 새댁 있어?" 

 

어머니였어요. 무슨 말을 하는지 두런두런 이야기하더니 아줌마가 어머니를 따라서 나가더군요.

다시 대문 닫히는 소리가 났습니다.

전 조용히 벽장 문을 열고 나와 잽싸게 제 방으로 뛰어 들어갔죠. 잠시 후에 어머니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자다가 일어난 척했죠.

 

"으음.. 엄마?" "뭐야? 너 집에 있었네? 난 또 아무도 없는 줄 알았지? 너 있는 줄 알면 괜히 새댁 불렀네? 나를 게 좀 많아서 새댁한테 부탁했었는데......"

"에이, 방에 있나 확인해야지?"

"누가 이렇게 일찍 올 줄 알았니? 오늘 왜 이렇게 일찍?"

"휴강한 과목이 있어서. 나 좀 잘래."

 

암튼 산판 다 깼습니다. 쩝... 그나마 안 걸린 게 다행이죠.

그런데 진짜 흥분되는 일은 그날 밤에 일어났습니다.

그날도 여지없이 때려 부수고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어디서 엄청나게 퍼마시고 들어와서 그러는 거였습니다.

부모님이 가셔서 그러지 말라고 하면 그날 뿐이고 계속 그러니 아예 포기하셨죠.

암튼 그 와중에 더 술 사 오라고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러더니 자기가 직접 나가서 소주를 또 사 왔나 봅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코고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때가 아마 새벽 2시쯤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 조용히 밖으로 나갔죠. 가서 누나를 덮쳐줄 생각이었거든요.

그렇게 퍼마시고 잠들었으니 일어날 일은 없겠고 또 지가 학대하는 마누라를 자는데 덮친다는 게 더 흥분 됐었거든요.

다행이 문은 안에서 안잠궜더군요. 조용히 들어가 안을 살펴보니 아줌마는 한쪽에서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고 남편은 큰 대자로 뻗어서 자고 있더군요. 

아줌마는 날 발견하곤 엄청 놀라는거 같았습니다.

 

"너.. 어쩌려고. 빨리 가.. 걸리면 큰일 나."

"지금 일어날 수 있을 거 같아? 완전히 뻗었잖아?"

"그래도.... 훕.."

 

아줌마는 더 이상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제가 입으로 막았거든요. 말 더 못하게.....

강하게 키스하면서 가슴을 주물렀죠.

 

"아까 낮에 하다가 말아서 나 미치겠어. 우리 빨리 끝내자.."

"안돼. 으읍.. 헉.. 자기. 하지 마. 응?"

"헉. 헉. 안되긴. 벌써 이렇게 젖었잖아? 자기 몸은 좋다는데?"

"아앙.. 몰라.. 제발.. 나중에.. 너무 위험해..."

"위험하긴.. 더 흥분되지? 그러니까 벌써 이렇게 젖었지.. 시간 없어. 들어간다..."

 

그 말과 함께 치마만 올리고 삽입하려고 했는데 아뿔싸 팬티가... 아까 낮에 팬티를 내가 가지고 갔었는데 그 새 갈아입은 모양이더라고요.

대충 아래로 내리고 뒤에서 집어넣었죠. 뒤에서 가슴을 끌어안은 상태에서 허리를 구부리게 하고 일어서서 말이죠.

 

"흑.. 아. 안돼. 자기.. 나.. 응...."

"쉿. 그래도 조용히 해야지? 목소리 줄이고... 좋아? 어때?"

 

그 말과 함께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죠.

 

"몰라. 앙.. 어엉. 흑... 나.. 안 되는데. 앙...."

 

상황이 상황인 만큼 엄청나게 흥분되더라고요. 

제 마누라가 딴 놈하고 붙어 먹는 줄도 모르고 술 취해서 뻗어 자고 있고, 그 옆에서 남의 여자를 따먹는 기분...... 

너무 흥분되어 삽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쌀 거 같았죠.

 

"자기야.. 헉.. 헉.. 나 쌀 거 같아.. 싼다?" 

"아앙.. 몰라. 앙.. 나도.. 넘.. 몰라.. 아악..." 

"헉.헉.헉. 철퍽,철퍽,철퍽.. 싼다. 싼다. 으........" 

 

그 말과 함께 뒤에서 보지 깊숙이 사정했습니다. 마침 그녀도 같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거 같았어요. 보지가 갑자기 엄청 조여 왔거든요.

그 자세로 아줌마는 엎어지고 저도 따라서 뒤에서 안으며 엎드렸어요. 뒤에서 가슴을 가볍게 터치하며 속삭였죠.

 

"어때? 엄청나게 흥분되지? 좋았어?"

"몰라. 미워. 빨리 가. 걸리면 큰일 난단 말이야."

"알았어, 가지 말라도 가야지. 근데 좋은지 싫은지 말할 때까지는 안 가."

"좋았어. 엄청. 보면 몰라? 짓궂어."

"후.. 알았어. 누나도 잘 자고.. 나중에 보자고."

 

전 조용히 빠져나와 방으로 돌아갔죠.

전에도 얘기가 자고 있을 때 했었다고(이전 아줌마) 했었는데 그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흥분 되었었죠.

역시 평범한 거보다는 색다른 게 재미가 있더군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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