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섹스를 연주하다 - 단편

바로크 섹스를 연주하다 - 단편

들어와 0 347

그때 애인과 처음 만났을 때가 작년 여름이었다.


우리는 며칠전에 서로의 맘을 들켜버렸고


그래서 그날 야외 산장에 가서 같이 저녁과 맥주를 마셨다.


그리고 같이 손잡고 근처 공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 시간은 12시가 넘어 공원엔 아무도 없었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어깨를 천천히 쓸어주다가


그녀의 머리를 붙들고 격렬하게 키스를 시작했다.


술 기운인지 심장이 쿵쾅거렸고 그녀의 거친 호흡이


풀벌레 소리와 함께 나를 흥분으로 몰아갔다.




난 그녀의 하얀 브라우스를 좌우로 풀어헤치고


브래지어 사이로 손을 밀어넣어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




그녀의 짧은 외마디가 들렸고


난 이에 멈추지 않고 유방을 밖으로 꺼내 빨기 시작했다.




나의 격렬함에 그녀의 몸이 약간 뒤로 젖혀지자,


그녀의 하얀 치맛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팬티의 가운데가 약간 젖어 있었다.




내 손은 쉬지 않고 팬티속으로 기어들어갔다.


바로 그때 그녀가 허벅지를 안쪽으로 모으며,


“가슴만 해줘...” 이러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그녀의 브라우스를 어깨까지 내리고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 출렁이는 두 유방을 다 꺼냈다.


생각보다 가슴이 풍만하고 예뻤다.




난 그녀의 가슴을 번갈아 빨아주었고


이내 솟아 오르는 유두를 정성스럽게 애무해주었다.


그녀는 내 귀에 입을 바싹 들이대고 가뿐숨을 몰아쉬었다.




난 발기된 성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지퍼를 아래로 내린 뒤 그녀의 손을 잡아 이끌었다.


그녀가 계속 손을 넣기를 주저하자,




억세게 손을 이끌고서야 겨우 바지속으로 넣을 수 있었다.


그녀가 팬티위로만 손을 올려놓고 우물쭈물 하였다.




내 발기된 성기는 이미 약간의 사정을 한 상태였고,


그녀의 손이 닿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터질것만 같았다.


하지만 난 과감히 그녀의 손을 팬티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때, 그 울컥하는 흥분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그녀도 이젠 제법 손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좀 더 강한 걸 원하고 있었기에


내가 그녀의 손을 잡고 내 성기를 거칠게 문질렀다.




그러면서 그녀의 입술에 내 침을 밀어 넣으며


그녀의 혀를 끌어당겨 그녀의 침을 삼키고 또 삼켰다.




그녀의 소극적인 손놀림에 난 더욱 애가탔고


급기야 그녀의 치맛속으로 다시 손을 밀어넣었다.


그녀가 잠시 멈칫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흥건히 젖어있었다.


난 그녀의 소음순에 중지를 밀착시키고 문지르며


엄지를 구부려 음핵을 위아래로 문질러줬다.




그랬더니 그녀가 “허억!!”하며 몸을 부르르 떠는게 아닌가?


이에 자극받은 난 더욱 리드미컬하게 그곳을 만져줬고


내 입술은 석류를 깨물 듯 그녀의 유두를 핥으며


넘치는 침을 유방 이곳 저곳에 묻히고 다녔다.




이젠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난 그녀를 데리고 곧장 모텔로 향했다.


그러자 그녀가 “자갸, 우리 모텔로 가는거야?”


그래서 난 “너무 늦었잖아, 우리 들어가자..”




그녀는 애매모호한 말만 늘어 놓더니


“우리 조금만 더 얘기하면 안될까?”


“나, 내일 일찍 출근해야돼...”


그러자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따라 들어왔다.




우리는 모텔에 들어왔고


그녀는 룸에 들어서자 마자 취한다며


침대에 털썩 엎어지는 것이다.




그때 내 눈을 사로잡은 그녀의 엉덩이...


봉긋 솟아오른 엉덩이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


난 무릎을 꿇고 그녀의 엉덩이를 천천히 쓸어주다가


치마와 속살의 부드러운 감촉에 매료되어


두손으로 막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약간의 신음을 내며 몸을 비틀자


난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그리고 몇 번 주무르기를 반복하다 입으로 핥고 깨물었다.




그녀의 신음이 점점 커져갔다.


난 그녀의 치마를 허리까지 완전히 밀어 올린뒤


다리를 조금 벌리게 하고 혀를 항문으로 밀어 넣었다.


순간, 그녀가 소스라치듯 놀라며 몸을 돌렸다.




그녀가 몸을 반쯤 일으켜 세우며 침대 위로 올라가려 하자


난 두팔로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이젠 그녀의


음부속에 얼굴을 완전히 파묻었다.




약간의 땀 냄새가 났지만 그게 더 흥분이 되었다.


그녀가 다시 몸을 빼며 허리를 돌리려 하자


난 양쪽 팔꿈치로 그녀의 무릎을 오무리지 못하게 하면서


혀를 길게 내밀어 소음순을 아래에서 위로 길게 핥아 올라갔다.




“아악~~~ 자갸 나 씻고올게...”


“어... 잠깐만 있어봐” 난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꽃잎은 이미 젖을대로 젖어 있었다.




난 일부러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쪽쪽 소리나게 빨아주며 맛있게 애액을 먹어댔다.


그녀는 “하아...하아...” 신음을 내고 있었지만 아직 약간은 수동적이다.




난 이제 그녀의 음부와 항문을 같이 빨아주려고


그녀의 다리를 위로 올리고 몸을 더 숙이면서 혀를 아래로 거칠게 내려갔다.




“안된다니까... 나 씻고올게...”


그녀가 있는 힘껏 나에게서 빠져 나가며 욕실로 들어가버렸다.




난 그녀가 씻는 동안 프론트에 전화를 걸어 콘돔을 시켰고


잠시후 서빙이 문을 살짝 열고는 콘돔을 놓고 갔다.


난 콘돔을 침대 머리맡에 놓고 그녀만을 기다렸다.




잠시후 그녀가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고


수건으로 몸을 가린채 욕실에서 나왔다.


난 그녀의 이마에 살짝 입맞춤을 해주고 욕실에 들어갔다.




욕실에서 나와서 그녀를 보니 그녀는 이미


침대에 누워 씨트를 덮어쓰고 잠에 든 것 같았다.


난 잠시 서서 그녀를 바라보며 갈등하다가 천천히 침대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씨트사이로 손을 밀어 넣으니


그녀가 “안...돼...” 그러는 것이다.


난 그녀가 많이 취한 것 같아 매너를 지킬 맘으로


침대 아래로 내려와 바닥에 앉았다.




그랬더니 잠시후에 그녀가 “자갸, 올라와...”


난 다시 맘을 가다듬고 그녀와 뜨거운 입맞춤을 하였다.


그리고 귓가에 숨을 불어 넣으며 귓속에 혀를 밀어 넣으니


그녀가 “하아~~” 하면서 신음을 토해냈다.




난 그 소리에 자극받아 그녀의 가녀린 목을 빨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반응이 없다. 난 고개를 갸웃하고


유방으로 내려와 가슴을 빨아주니 그녀가 미칠려고 했다.




아! 여기가 성감대구나!




난 여자마다 다르다는 걸 느끼고 가슴을 집중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탐스런 유방이 참 예뻤고 유두 주위도 색깔이 참 고왔다.




한참을 유방을 주무르고 빨고 핥았더니


그녀의 유두는 너무나 꼿꼿이 서 있었고


살며시 입술로 거길 깨물다가 이빨로도 살며시 깨물어주니


“아아...” 하면서 그녀가 더욱 반응하기 시작했다.




난 그 딱딱한 유두를 무너뜨리기 위해


혀를 납작하게 펴서 위 아래로 쓸어 올렸다가


다시 내리며 침을 묻혔다가 핥아 먹었다.


유두는 깜찍한 오뚝이처럼 이리저리 튕겨졌다.




내 입술은 혀를 길게 내밀어 유두를 한바퀴 선회한 뒤


그녀의 겨드랑이 밑을 훑고 커브를 돌아


점점 중앙선을 따라 내려왔다.




배꼽을 지나 그녀의 치골주위를 맴돌다


숲속에 다다르니 난 삼림욕을 하듯 그곳에


코를 묻고 숨을 크게 들이 쉬었다.




그리고 다시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음부주위를 맴돌다


허벅지 안쪽을 혀로 서서히 간지럽힌 뒤


꽃잎을 향해 입술을 내 밀었다.




향긋한 샤워냄새가 연하게 느껴졌고


혀를 아래로 길게 늘어뜨린채 소음순을 따라


아래로 위로 부드럽게 맛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이미 그곳은 흥건할대로 젖어 있었지만


샤워 때문인지 아까보다는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넘쳐흐르는 애액은 날 미치게 만들었다.




그녀는 양 허벅지를 흔들어대며 신음을 해댔고


난 혀를 뾰족하게 세워 질속에도 넣어보고


다 빨아먹겠다는 듯이 거칠게 핥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음핵에 입술을 대니


“허억!” 그녀가 몸을 움추리며 격정적으로 몸을 흔들어댔다.




이에 자극받은 나는 음핵의 돌출부위를 입속에 넣고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주면서 혀로 돌려주고


혀를 날카롭게 세워 아래에서 위로 튕겨주었다.




“아악!” 그녀의 흥분이 최고로 치닫는 듯 하였다.


난 더욱더 미친 듯이 음핵을 빨아주었고


그녀는 허벅지를 떨며 몸부림을 쳐댔다.




이윽고 그녀가 나를 자리에 눕히더니


터질듯이 용솟음치는 내 성기를 붙잡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난 고개를 쳐들고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녀 앞으로 쏠리는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주었다.


그녀는 정성껏 내 발기된 성기을 빨아주고 있었지만


초보는 아니지만 좀 서투른 듯 보였다.




난 그래도 그녀의 노력에 고마워하며


잠시 내 발기된 성기를 그녀에게 내 맡겼다.




그다음 내가 다시 그녀를 누이고


핏줄까지 선명하게 드러나는 내 성기를


그녀의 질퍽이는 꽃잎속으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아...아...” 그녀는 연신 신음소리를 내 뱉었고


난 부드럽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내 입술과 혀는 그녀의 입술을


흡입하듯 빨아댔고 유두를 뽑아버릴 듯이 빨고 또 빨아주었다.




그녀도 내 가슴을 어루만지며 양 어깨를 붙잡고


가늘게 눈을 뜬채 나를 바라보며 신음을 더해갔다.




난 점점 더 격렬하게 하체를 움직였고


그녀는 끊임없는 신음속에 간간히 탄성을 질러대며


내 어깨를 꽉 쥐었다가 놓으며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자세를 몇 번 바꿨는지도 모를


여러형태로 그녀의 음부를 쑤셔대고 돌려대고


가슴을 빨아대고 엉덩이를 쥐어짜댔다.




이젠 그녀가 내 몸 위로 올라왔다.


난 그녀의 눈을 바라봤다. 역시 가늘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며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녀는 양 손으로 내 가슴을 문지르며


끄덕거리는 내 성기에 흠뻑젖은 음부를 문지르며 집어넣고


몇분간 요분질을 해대더니 멈칫 하면서 불규칙한 호흡을 몇 번 내쉬고는




“흐음...아악!” 하며 소리를 내 질렀다.




난 그녀에게 뜨겁게 입을 맞추고는


다시 그녀를 누이고 미끌거리는 내 성기를 잡아


용암이 흐르는 음부속으로 다시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녀는 혼미상태로 넋이 나간 듯이 보였고


난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이미 선사해 준 터라


맘 놓고 그곳이 문질러지도록 짓이겨주었다.




이윽고 발끝에서부터 고압볼트에 감전된듯이


전율이 쫘~악 타고 오르더니 등을 타고 뇌속으로 파고들었다.




순간 “허억! 으윽~!!”




온몸이 짜릿해옴을 느끼며 난 그녀의 가슴을 쥐어짰다.


그리고 쿨럭거리며 정액을 쏟아내는 성기를


서너바퀴 돌리며 음부속에 그대로 담가두었다.




그녀는 약간씩 하체를 움직이며 숨을 몰아쉬었고


난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애액과 정액이


범벅이된 성기를 같이 움직여줬다.




우리의 젖은 입술은 몇차례 서로의 혀를 희롱하며




이리저리 빨고 핥아주며 유희의 끝을 천천히 마무리 했다.




시계를 보니 새벽 4시가 다 되어갔다.


우리가 2시간 30분가량 처음의 의식을 치른 것이다.


물론, 혈흔은 없었지만 난 그냥 영원히 그녀를 사랑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담날 출근해서 피로회복제 사먹구 하루종일 졸았다.


하지만 문자 보낼 때는 안 피곤하다고 했더니 이런 답장이 왔다.




“야~~ 울자기 정말 대단하네... 내가 역시 남자를 잘 골랐단 말야^^“




이후 우리는 약 1년 동안 불타는 관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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