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변신은 무죄 - 1부 1장

여자의 변신은 무죄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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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얼마 전 ** 자작앨범 "이젠 몸짱이다" 중 "온몸승부" 코너에다 연속물로 올렸던 "빠구리"시리즈를 종결하면서 그 후일담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다.


본 소설에서는 성적인 표현을 에둘러서 하지 않는다. 그것은 체험소설이 가지는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독자 제위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줌으로서 야설문학의 본래적인 성질에 충실해 보려고 하는 작가의 숨은 의도가 있어서 이다.


여기에 동원되는 모든 표현들은 실제 작가가 즐겨 사용하는 언어들이고, 역시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그 때 그 때의 상황에서 사용했던 것들을 당사자의 표현에 거의 가깝게 표현한 용어들이었음을 미리 밝혀 둔다.


이 자리를 빌어 혹시 작가가 표현한 언어가 소설 속 당사자들의 원래 의도와 다르게 표현된 부분이 있다면 널리 양해를 구한다.




졸작을 읽어 주시는 독자들에게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야 말로 침체기에 빠진 야설문학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야설문학의 새로운 지평은 작가 한사람의 노력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함께 할 때에만 가능한 것임을 다시 한번 새겨본다.


즐독하시길... 




2004.10.14 오늘도 새로운 빠구리를 꿈꾸면서,,,언어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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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 새로운 자극을 위하여


제1장 : P와의 빠구리를 회상하다






와잎과의 빠구리 비됴를 사진으로 캡쳐하여 올렸던 시리즈를 마치면서, 


제일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올린 사진의 화질문제였다.


나로서는 이건 어쩔 도리가 없는 문제였다. 우리 집 캠코더가 구식 애널로그다 보니 요즘 흔해빠진 돼지털과는 화질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점에서 쨉이 되질 않는다.




이 시리즈를 시작하려고 했었던 주된 이유는 와잎에 대한 나의 작은 배려 때문이었다.


최근 우리 부부는 새로운 자극을 필요로 하고 있었고, 그런 자극적 요소를 찾으려는 노력 끝에 우리 부부는 어느 날 **에서 문득 우리 부부의 빠구리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관음욕구를 자극시켜 그들이 토해내는 가공되지 않은 생생한 언어에서 색다른 자극을 받을 수 있겠다는 합의에 도달하였다.




이런 합의에 이르기까지에는 현실적으로 사회 문화적인 여건에서 비롯되는 장해 요인이 없었던 게 아니나, 무엇보다도 아직은 와잎이나 나나 익명성의 보호막 뒤로 숨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에서 그런 판단을 의외로 쉽게 내렸던 것이다. 그간 여러 가지 시도 아닌 시도를 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아직은 우리 부부에겐 벅찬 일이었다. 물론 계속 시도는 해 볼 생각이지만 말이다.




와잎과의 질퍽한 빠구리 장면을 캠으로 전 세계 빠구리 매니아들에게 생생하게 보여 주는 문제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나는 그간 그 문제에 대하여 치밀하게 준비해 왔었고, 와잎은 와잎대로 그녀만의 욕구분출의 새로운 통로를 은근히 남편인 내가 마련해 주기를 바라는 눈치였기에 "한번 해 볼까"하는 반응이었다.


우리가 집에서 하던 그대로를 숨김없이("연출 없이") 라이브로 보여주자는 것이 대충 나의 계획이었다. 그것은 캠과 컴을 연결하는 선을 마치 방송용 마이크 선과 같이 우리 집 방 어느곳 까지 닿을 수 있을 만큼 길게 하여 주요 포인트마다 캠고정대를 설치하고, 포커스까지 미리 계산에 넣어둘 미니5부작 프로젝트 한편의 하드코어 단편영화였다.




아무래도 이런 경우에는 관전하는 매니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부부만의 스타일로 가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겠다 싶어서,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우리가 보여주려고 했었던 핵심은 빠굴시 와잎이 지르는 섹소리와 엉덩이의 현란한 놀림, 또한 가히 백미라 할 만한 와잎의 끝없이 쏟아져 내리는 보지물, 와잎의 45도 방아찍기, 마지막으로 이런 빠구리 행위 중에 자연스럽게 나누는 나와 와잎간의 음탕한 대화내용이었다. 이거야말로 우리 부부 빠구리의 엑기스라 할 수 있기에 기술적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적인 접사촬영까지 구사해야 하는 아주 고난도의 예술작품인 셈이다. 이런 문제도 와잎과 나는 대략 의견일치를 본 상황이었다.


물론, 우리 부부의 이런 빠구리 장면을 발빠른 매니아들은 녹화하여 우리가 굳이 수고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방방곡곡으로 전파시킬 것이 틀림없으니,, 아! 상상해 보라,, 우리 부부의 빠구리가 저 기근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와 참혹한 전쟁의 상흔으로 슬픔에 빠진 몇몇 국가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팍스아메리카나를 꿈꾸며 세계 제패를 노리는 코쟁이 미국넘들에 이르기까지 쫙악 퍼져 동양의 아름다운 빠굴문화를 본받게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애국하는 길인가. 뭇 남자들의 자지를 꼴리게 하고, 그들의 상상 속에 와잎이 자리하여 정신적 강간과 겁탈을 하루에도 수백번, 아니 수백만번을 당한다고 생각만 해도 애국의 길에선 우리 부부를 설레게 만들었다..


와잎으로서는 정말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프로젝트가 아닐 수 없었다. 나 역시 와잎의 몸에 다른 남자들의 손 한번 닿게 하지 않고서도 와잎의 강간과 겁탈을 죽도록 즐길 기회가 주어지니 이 어찌 마다할 일이겠는가..




와잎을 쪼그리고 앉게 하여 뒤에서 와잎의 양 허벅지를 두 팔로 번쩍 들어올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와잎의 사타구니를 벌려서 캠카메라 가까이 접근하면, 와잎은 연신 신음소리를 내면서 자기 손으로 흘러내리는 보지물로 보지를 비벼댈 것이고... 간간이 보지구멍 속으로 손가락의 개수를 늘려가며,,, 가파른 숨소리에 믹싱된 비음기 신음소리, 게다가 보지물과 손가락의 놀림이 함께 만들어 내는 오묘한 마찰음,,,,,


그와 동시에 수많은 자지들은 마치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허공에다 수천조 마리의 정자들을 배출할 것이니 이것은 세계적인 뉴스 아니 대사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듯 성사단계에 이른 프로젝트가 어젯밤 우리 부부의 빠구리가 한판으로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으니 **폐인들께 미안할 따름이다.


우리 와잎과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끝내고 이제 결정적인 택일만을 남겨둔 어제 오전 와잎은 남편을 출근시킨 후 친한 친구인 C, S, P와 만났던가 보다. 좀처럼 와잎의 개인사에 관여치 않는 나지만 이날 만남에 와잎 친구 중 가장 음탕기가 흐르는 P가 동석했다는 점이 비상한 나의 관심을 끌었다. 나는 방금 질탕한 빠구리로 인해 온 몸이 불덩이 같은 와잎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친구들과 가졌던 그 모임에 대해 이것저것 지나가는 말로 와잎에게 물었다.




"그 P라는 친구 요즘도 당신들 만나면, 남편과의 빠구리 이야기 해?"


"음,,, 여전하지,, 갠,, 그게 취민가봐,,근데,, 자기야,, 걔가 그러는데,, 자긴,, 스왑같은 것 남편만 괜찮다면 한번 해 보고 싶다는 거 있지,,"


"뭐,,,햐,,, 그 여자 대단한데,,,하긴, 그 여자라면,,, 색기가 흐르니,,,어쩌면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와잎 친구 P에 대해서 이렇게 감히 말할 수 있는데 에는 지난 연말에 있었던 일 때문이다. 물론 와잎도 이 내용을 잘 알고 있다.




그 P부부랑 우리, 그리고 또 한 명의 와잎 친구 부부 이렇게 3커플이 연말 망년회겸 남편들끼리의 인사를 위해서 모임을 가졌고 술이 한잔 오르자 다들 분위기가 제법 야릇한 룸살롱식 노래방을 갔었다. 이곳은 노래방 마다 화장실이 별도로 있고, 조명도 아주 어두워 말이 노래방이지, 사실상 룸살롱이나 다를 바 없는 그런 곳이었다. 




"어머,,H가 자랑하더니, 자랑할 만 하네요,,,핸섬하시네요,,,호호,,,"


술기운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자 와잎 친구들은 즉석으로 각자가 남편이외의 남자들과 파트너가 되어 불루스를 추기로 하였고 나는 P의 파트너가 되었다. 불루스를 못 추는 나를 위해 그녀는 조금씩 나의 스탭을 리드해 나갔고,, 나는 그저,, 그녀가 이끄는 데로 끌려가는 신세였다.




"어때요,,내 친구 H 이쁜짓 많이 하죠?,, 그런데 와잎에게 서비스를 그렇게나 잘하신다면 서요,,,호호,,,,"


그러는 P의 눈웃음이 예사롭지 않게 보였다.


서비스를 잘한다는 말이 지닌 의미를 그녀의 입을 통하여 한번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아,, 네,, 뭘요,, 서로 잘하죠,,,(쿨럭)"


"근데, 부부에게서 서비스 잘한다는 게 무얼 말하는 것인 진,, 몰라도,,,,음,,,쩝,,,쩝,,"


"후후,, 그것 있잖아요,,, 아시잖아요,,, 그시기...하는 것,,,"


"그시기가 뭐죠,,, 머리가 둔해서,,,하하,,,"


그녀는 나에게 "빠구리"를 직접 거론하기가 거북스러운지, 이내 되받아 쳐서,


"H가 맨날,,,한다고 은근히 우리들에게 자랑하던데요,,,"


"무슨,,,,,??"


"아,,,잉,,,그,,거,,, 세,,엑,,스를 그렇게 잘하신다면서요,,, 으흠,,,,"


"아,, 그거 말이예요,, 하하,, 멀요,, 그저 그렇죠,,,"


"H는 좋겠다,, 맨날 해 주는 사람도 있고,,,"


사실 P는 나와 와잎을 내세워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저,, 난,, 매일,, 당신같이,, 힘있는 사람과,,, 빠구리하고 싶어요,,,남편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이런 말이 하고 싶은게다. 


그러면서 문득 좀 전부터 그녀가 나의 자지쪽으로 몸을 바짝 붙어 온다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이런 인식을 하는 순간 거의 반사적으로 내 자지가 고개를 아래에서 위로 힘껏 쳐들었다.


그녀랑 나는 서로 한족 다리를 상대의 사타구니 쪽으로 향한 상태였기에 누구라도 조금만 몸을 갖다대면 바지와 치마만 걸쳤지 보지와 자지가 서로 결합하는 위치에 있었기에 내 자지의 움직임은 재빨리 그녀에게 전달되게 되어 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음찔 놀라듯 엉덩이를 다시 뒤로 뺏다가 다시 다가왔다.


"근데,,,외근은 안하세요,,,?"


"아,,네,,전,,"


"H 어디가 그렇게도 좋으세요,,,"


"다 좋습니다. 밤일도 잘 해주고요,,,"


나는 일부러 그녀의 귀가에다 내 입술을 바짝 대고 그 말을 했다. 이미 끄덕거리는 내 자지의 움직임을 간간히 느껴온 그녀인지라 그 말 이후 정확하게 그녀의 숨쉬는 인터발이 빨라지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친구 와잎들은 그동안 다른 남자와의 불루스에 한이라도 맺혔는지 음악은 계속 이어지고, 나는 평소 와잎과의 만족한 빠구리에도 불구하고 눈 앞의 P에 대한 욕정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순간 와잎 쪽을 언 듯 보니 와잎은 파트너가 맘에 안드는지 아니면 나를 의식해서 인지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엉거주춤하게 그저 이 음악이 끝내주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나와는 딴판인 와잎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슬쩍,,, 내 다리를 그녀 사타구니쪽으로 더 가까이 넣으면서,,, 아랫도리 나의 자지가 위치한 그 부분으로 상대의 보지가 압박감을 느낄 정도로 밀어 보았다. "으,,,음,,,음,,흠,," 아주 작은 실날같은 헛기침을 하는 P. 친구의 남편에게 조금전까지 섹스를 잘 해준다고 부러워하던 그 P는 지금 나의 이런 행동을 기다렸다는 듯이 내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면서 내 가슴을 파고 들어 왔다 이내 떨어지곤 했다. 아마도 지금 ,, 저기 다른 와잎이랑 춤을 추는 남편과 다른 남편이랑 춤을 추는 내 와잎이 신경쓰이는 모양이다.


"음,,,저,,, 좀 편하게 잡아도 되죠?"


"네,, 그러세요,, 괜찮아요,,,머,, 어떼요,,"


그녀는 조금전 나의 다가옴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번에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게 꽉 밀착시키면서,, 구석진 벽방향 으로 내가 등을 지는 위치에 이르렀을 때,, 재빨리,, 손을 내려,, 나의,,,엉덩이를 자기 보지쪽으로 잡아 당기듯 함을 가하는게 아닌가,, "어쭈,, 이거,, 보통이 아닌데,, 오,, 이것봐,,, 아,,, 많이 고팠군,,아,,,빠구리하고 싶다고, 발광하는데,,,,그냥,,, 오늘,,, 한번,, 해,,, 미치겠네,," P의 이런 행동은 빠구리 경험이 많은 나로선 빠구리할 때의 자세 중 여자가 보지에다 자지를 빨리 어서 삽입해 달라고 할 때의 본능적인 의사로 해석되는 것이다.


위치가 바뀌어 이제 그녀가 벽쪽으로 등을 지자 이번에는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는 손가락에 힘을 주어,, 좀 전 그녀가 그랬듯이 내 쪽으로 강하게 슬쩍 당겨 보았다.


"아,,,으응,,,,,하,,,,"


한숨섞인 신음소리를 내면서,,,그녀는 위로 착 올라붙은 탱글탱글 탄력적인 그 작고 귀여운 엉덩이로 작은 원을 그리듯 허리를 돌린다. 


약간 벌어진 입사이 하얀 앞니로 아랫 입술 안쪽을 살짝 문채로 짧은 신음을 내지르는 P를 보면서 나는 동시에 와잎과의 빠구리 장면을 오버랩시켜 보았다.


"아,,,,,,,,아,,,,,"


"좋으세요,,,?"


나의 물음에 내 어깨를 잡은 그녀의 손가락으로 까닥거리며 응수하는 P는 아래로 아래로 주저앉을 듯 다리에 힘이 풀려 버린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더욱 내게로 밀착시켜 자지의 느낌을 충분히 느끼도록 해 주었다. 




그녀의 음탕기는 이후 더욱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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